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사례1. 충남 당진 소재 A 음식점은 캐나다산 삼겹살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판매하다 적발됐다. 위반물량은 2037kg, 위반금액은 2115만원에 달했다. #사례2. 충북 음성군 소재 B 농원은 안성 배를 구입해 선별작업 후 나주 배 상자에 포장해 배의 원산지를 나주로 거짓 표시해 판매해 적발됐다. 위반물량 1,500kg, 위반금액은 700만원이었다. #사례3. 광주광역시 소재 C 식품제조업체는 중국산 도라지를 사용해 도라지 정과로 제조·판매하면서 도라지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했다. 위반물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명절 연휴 교통사고 원인 중 절반은 ‘주시태만’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5년간 명절 연휴 고속도로 사고 10건 중 2건은 경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12일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추석·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176건(사망 11명·부상 71명)으로 확인됐다.사고 원인은 운전자 주시태만이 84건으로 47.7%를 차지했고, 과속과 졸음이 각각 26건과 24건으로 뒤를 이었다.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설날 당일인 10일 귀성·귀경길 고속도로 양방향 모두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에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할 경우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강릉 2시간50분 ▲부산 5시간20분 ▲광주 4시간30분 ▲울산 4시간50분 ▲대구 4시간20분 ▲대전 2시간50분 등이다.반대로 각 지역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강릉 3시간20분 ▲부산 6시간 ▲광주 5시간10분 ▲울산 6시간10분 ▲대구 5시간 ▲대전 3시간30분 등이다.오후 4시 기준 경부고속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설 명절을 맞아 소외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 관내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을 위해 지난 5일 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 식료품 세트 220개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유호연 서울역쪽방상담소장, 기재일 서울시 자활지원팀장, 김용호 서울시의원,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쪽방촌 거주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의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고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HDC현대산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넷마블이 설 명절을 맞아 자사의 인기 게임 13종에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6일 넷마블에 따르면, 모바일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접속만 해도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설날 맞이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용자는 게임에 접속하면 ‘세뱃돈’, ‘던전 입장권’, ‘떡국 요리 아이템, ‘영웅 소환권’ 등의 아이템이 포함된 ‘복주머니’를 획득할 수 있다. 7일 출석을 달성할 경우 ‘세븐나이츠 선택권’을 보상으로 지급받는다.모바일 수집형 애니메이션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무의탁 어르신들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6일 아이넷방송에 따르면, 박 회장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복지시설 ‘인보의 집’을 방문해 무의탁 어르신 및 관계자들에게 떡국과 다과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가수 김형아의 노래 재능 기부도 준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아이넷방송 임직원, 국제로타리3640지구 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함께했다.박 회장은 지난해 11월 설렁탕 무료 배식으로 성남 인보의 집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같은해 12월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올해 설 연휴 기간 전국에서 총 2800여명이 이동할 전망이며 귀성길은 설 전날인 9일 오전, 귀경길은 11일 오후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이하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설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대책기간 동안 총 2852만명, 하루 평균 57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하루 평균 이동량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 아성다이소는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과 행복박스 전달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먼저 지난달 30일에는 아성다이소 임직원들이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600여개의 행복박스를 전달했다.오산세교 LH공공임대아파트 7단지는 오산 최초의 공공임대 아파트로 현재 800여 세대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행복박스는 입주민 생활에 필요한 주방용품, 청소용품 등 생활 필수품으로 구성했다.같은달 31일에는 임직원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설을 앞두고 선물용 식품, 화장품, 의약외품의 온라인 광고를 집중점검한 결과 위법이 확인된 광고 158건을 적발했다. 식약처는 위법 광고 158건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반복 위반 업체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 등을 의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면역력 증진, 장 건강 관련 제품 등 식품과 미백·주름 개선 기능성화장품을 비롯해 치약제, 구중청량제, 치아미백제 등 의약외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식약처에 따르면 면역력 증진, 장 건강 등 효능·효과를 내세운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취약계층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팔을 걷었다. 30일 한수원에 따르면, 이날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행사에서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이상민 기술부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경주의 대표 전통시장인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쌀, 청과류, 육류, 건어물 등 10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다. 한수원은 이 물품들을 경주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기관,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모든 이웃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삼성, 현대자동차, LG, 롯데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중소 파트너사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 불황 장기화로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협력사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내수경기 활성화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설 대금 2배 늘린 삼성, ‘온라인 장터’도 운영30일 삼성에 따르면 설 명절에 앞서 국내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회사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임직원 대상 ‘온라인 장터’도 운영한다. 삼성이 이번에 협력회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LG전자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LG전자는 지난 16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10개 마을에 총 2000kg의 김치를 기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1사1촌 자매결연은 2020년부터 농어촌 마을의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협약을 맺고 지원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LG전자는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등 공동시설에 가전제품 기증 ▲마을 지역 특산물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자연재해 시 가전제품 무상 수리 활동 등도 지원하고 있다.또한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설 연휴 기간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부터 양재IC 버스전용차로의 단속시간이 연장된다. 서울시는 해당 구간의 단속 시간을 오전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은 평상시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그러나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0~25일 오전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연장된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 과태료는 하행 4대, 상행 3대 단속 카메라에 의해 적발된 횟수만큼 부과될 수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서울시는 경고했다. 도로교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조사에 나섰다. 통계청은 오는 20일까지 10일간 설 명절 일일 물가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설 명절 일일 물가조사는 설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등 주요 품목의 가격을 일일 단위로 조사해 성수품 수급관리 등 정부의 설 민생안정대책 추진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조사 대상은 쇠고기·조기·과일 등 농축수산물 21개, 밀가루·두부 등 가공식품 5개, 석유류 3개, 삼겹살·치킨 등 외식 서비스 4개를 포함한 총 33개 품목이다. 조사는 방문(면접)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자금 시장이 경색된 상황에서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1만40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 대금 350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3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18일에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결제 대금을 조기에 받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5000여 곳을 비롯해 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L&C·현대이지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설 연휴가 다가온 가운데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데 평균 비용이 1월 초보다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가공식품을 비롯한 기타식품의 가격은 다소 떨어졌지만, 수산물과 채소 및 임산물, 과일, 축산품목은 올랐다.27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서울 25개 구 90개 시장 및 유통업체, 일반 슈퍼마켓의 설 제수용품 25개 품목에 대해 2차 조사(24~25일)를 실시한 결과, 4인 기준 평균 28만7866원으로 조사됐다.이는 설 3주 전인 지난 10~11일 1차 조사 당시 평균 구입 비용인 28만3923원보
[공공뉴스=이민섭 기자] SK텔레콤(SKT)과 KT, LG유플러스(LGU+) 등 이동통신 3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상생 실천에 팔을 걷었다.2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T는 지난 23일 설 연휴 시작 전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정보통신기술(ICT) 패밀리사와 함께 약 850억원 규모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SKT는 패밀리사와 함께 1100여개 중소 협력사 및 전국 270여개 대리점 등에 약 850억원 대금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이번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서비스 품질 유지에 만전을 기한 ▲네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밥상물가가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설 연휴를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이에 정부는 연초부터 치솟는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식품 기업들에 밥상물가 안정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기준금리 인상, 공공요금 동결 등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 세우기에 주력하고 있다.하지만 글로벌 공급 병목 현상과 에너지 가격 상승 등 대외적 요인의 영향으로 당분간 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2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5%다. 이는 지난 2011년(4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호반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자금운용을 통해 상생경영 강화에 나섰다.호반그룹 건설계열인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공사대금 1447억원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호반그룹은 이날 470여개 협력사에 공사 및 물품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다. 앞서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매년 명절마다 협력사의 자금운용 지원을 위해 공사대금을 신속하게 지급해오고 있다.특히 호반그룹은 올해부터 금년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매월 지급되는 공사대금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식의약 제품의 온라인 허위 및 과대광고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식약처는 오는 14일까지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과대광고 ▲건강기능식품 자율심의 위반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화장품 기능성 오인 광고 등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온라인 사이트 등은 ▲온라인 쇼핑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신속 차단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 고의·상습 위반자에게는 행정 처분 등의 조치